오늘이 4월 19일이라는 사실을 방금 전 알았고 큰 아이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아채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이런...
건망증인지...
어제부터 아프다는 아이 때문에 정신이 쏙 빠진데다 아침부터 생리가 시작되어 정신이 집중이 되질 않았던 때문인지...
병원에 가기 위해 일찍 집으로 온 아일 데리고 다운타운을 갔다오면서도 까마득하게 생각조차 못했다.
약을 먹이기 위해 미역국에 밥을 말아주면서도...
미안해서 어쩌나...
4월이면 항상 딸래미 생일을 제일로 먼저 챙기고 기다려왔는데...
며칠 전 차사고에,남편 동창회다 뭐다 또 스승님 환갑 잔치로 마음이 바빠 며칠동안 애들이 뒷전이더니만...
다시 정신 집중을 해야겠다.
딸래미~~~~~미안해.
그리고 생일 축하한다.
이제 민쯩 나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