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달 말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 까지 오전 10부터 12시 까지 모처에서 만화수업을 받겠다고 해서 그 뒷바라지를 시작했습니다.
무료 수업이라 매력적이지만 수업 장소가 멀어서 태워다 주고 태워 오고 그짓을 해야 하네요.
덤보가 공부하는 바로 옆 건물이 제가 졸업한 유치원 건물이라 쉽게 생각하고 찾아갔지만 만만한 일이 아닌 것 같고 이틀을 시간 때우기로 돌아댕겨 보니 잘못하다가는 우리집이 파산을 할 것 같아요.

어젠 머리가 추워서 모자를 사서 쓰고...
오늘은 어깨가 시려서 스카푸를 샀더니만...
아무래도 남는 장사가 아닌 것 같아요.
게다가 머리 따뜻하지 어깨도 그렇지..시간은 남아돌아 시장을 돌아댕기다가 머그컵도 하나 사고 시간이 없어서 더 쇼핑을 못하고 마치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리는 신데렐라마냥 황급히 차로 돌아왔답니다.
아..수업하러 들어가기 전 덤보가 돌아갈 때 먹을 간식까지 주문을 해놔서 잊지 않고 사가지고 말이지요.
자...얼마나 썼냐면요...
모자 7300원,스카푸 6400원,머그 1500원인디 100원이 모자라 깎음,그리고 어제 샀던 모자가 맘에 들어 다른 색깔로 하나 더 사왔지요(싹쓰리
)
전요..만원 아래 상품에 매료되어 있답니다.
동그라미 하나 더 붙여도 될 만큼 멋진 물건을 찾으면 사족을 못쓰는 아줌마라서 애들이 주로 쇼핑하는 곳을 누비기를 좋아하지요.
2시간 꼬박 걸어다니면서 재미있는 물건 찾아내면서 돈을 물쓰듯이
써볼까 상상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벌써 내일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