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다.
식구들이 하나씩 잠에 빠져드는 숨소리가 점점 나의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고 있다.너무나 피곤해서...일에 지쳐서 쓰러져 자야 할 것 같지만 정신은 점점 명료해지는 것을 몸은 괴롭도록 느끼고 있다.
방방 가득 식구들이 있으니...꼼짝 못하고 숨죽이고 날밤을 세워야 하려나...할 일이라곤..자는 일 밖에 없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