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말고사 시험지를 다시 풀어보라 했다...
선행학습만큼 중요한 것이 시험지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딱 고만큼만 공부하자고 목표를 세웠다.
어제 12번 까지 하고 오늘은 다시 1번 부터 복습하면서 13번 을 풀기 시작하면서 작은 넘에게 들은 소리가...
수학 점수...
점수가 떨어진 애들은 선생님께 맞았는데 자기는 1점 올라서 맞지 않았단다...
그래봐야 34점...
대견하다고 받아주면서 그런데 다 알아서 맞은 점수가 아니라 찍은 것이 있다는데 문제를 제기해주면서 그것두 실력이라며 더 잘하기를 격려해 줄 수 밖에 없었다.
흥미가 딴 곳에 있다지만...
중학생이면 이제 다지고 다져야 할 때인데...
솔찍히 걱정이지만 조급해 하지 않으련다.
늦되는 대기만성의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으면 될 것 같은 가능성은 보이는 아이니까...
내 새끼 내가 제일 잘 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실망하지 말것.
오늘도 나는 나를 세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