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초기 양서류와 총기어류(실러켄스,폐어,폴립테루스와 같이 부레가 폐로 변하고 지느러미가 다리같이 변한 특수 어류.대부분이 데본기 말부터 살아옴.)의 미싱 링크(진화에서 중간단계의 생물.시조새,총기어류 따위가 여기에 속한다.)가 발견되었다.
그들은 양서류인데 동굴속에 사는 눈이 없고 걷아가미가 있는 양서류인 동굴도롱뇽과 많이 닮아있었다.
이 부류중 대표적인 것들이 아칸토스테가(acanthostega),프로시놉스(prosinops),아파테온(apateon),디스코사우리스쿠스(discosauriscus)이다.(프로시놉스는 신생대 지층에서도 산출되었다.)
뼈대상으로 볼때 이들은 눈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전체적인 형태는 영원(도롱뇽과 비슷한 양서류)의 올챙이와 닮았다.
그러나 영원의 올챙이와는 달리 이들은 발가락의 수가 많았으며 발은 지느러미와 유사하다.
아파테온과 프로시놉스의 화석으로 보아 이들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진게 확실하다.
도롱뇽과 유사하지만 이들은 아가미가 있기 때문에 물 속에서만 살수 있다.
이들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는데 마치 초기 양서류인 미치류(이빨 표면이 주름진 초기 양서류.)유사하다.
이들중 아칸토스테가는 아가미가 없어지는 대신 완벽한 발을 가진 이크티오스테가(ichtiostega)로 진화해 현생 양서류가 되었다.
그러나 다른 친척들은 멸종되었다.(프로시놉스 역시 신생대까지만 살다 멸종되었을수 있다.)
(추신:알고보니 디스코사우리스쿠스는 올챙이 상태였대요^^책보고서 다시 알아낸 결과 올챙이 상태로 보존되는게 많다고 해서...(아들 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