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인어의 전설에 대해 코웃음을 친다.듀공이나 메너티(코끼리와 비슷한 관계의 해양 초식 동물,해우(海牛))같은 포유동물이 새끼에게 수유하는 모습을 사람들이 인어로 봤을 것이라고 한다.
원시문명의 어신(魚神)숭배가 인어라는 가공의 생물을 만들었다고도 한다.하지만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는 유인원의 상반신에 물고기 하반신을 한 30cm 길이의 미라가 있고, 미국 하버드 박물관에도 비슷한 미라가 있다.
그리고 남태평양에서도3번씩이나 인어가 발견되었으며 아마존에서도 인어가 발견되었다고 한다.하지만 인어가 실제로 있다면 원숭이+물고기가 아닌 해괴한 생명체일 것이다.
머리는 돌고래에 가깝고 몸은 털이 없는 맨살이어야 한다.또 손에는 물갈퀴가 있어야 하며 조개를 따기 쉬운 끌처럼 생긱 앞니,물고기를 죽이기 쉬운 송곳니,그리고 분쇄력이 뛰어난 어금니가 있어야 한다.
이 형태를 종합해 본다면 인어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고래에 가까울 것이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인어 사건은 다 가짜라는 것이다.사실 현재까지 알려진 인어 미라들도 거의가 다 원숭이와 물고기의 미라를 짜맞춘 가짜였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의 한 절에는 1400년 전의 인어의 미라가 있다고 하는데 사람 팔뚝 정도의 크기에 짜맞춘 자국이 없어 보인다.필자는 어쩌면 인어는 외계인이 아닐까 하기도 하는데 언젠가는 그 실마리를 찾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