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많은 걸 가졌다...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4/02/15 23:03   http://blog.azoomma.com/shahn8079/116986

이사를 위해 짐 정리를 하면서 내가 너무나 많은 것을 갖고 살고 있으며 정작 그것들이 적절히 쓰이지 못하고 때론 쓰레기로 나가고 때론 애물단지 짐짝이 되어 집이란 공간을 효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또 다시 깨달았다.

남편과 하루종일 버리기를 하면서도 다시 제자리에 서보면 여전히 한가득 물건이 자릴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본다...

얼마나 욕심껏 살아왔는지...증명이라도 하듯이...
알뜰했다고 볼 수가 없다.
소중한 것 처럼 가지고 살았던 것들 중에 내 기억에서 한 번도 생각나지 않았던 물건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놀라울 따름이다.

쓸만해서 버리기 아까워 갖고 있었던 물건들이 많아서 이젠 과감히 버리고 짐을 줄여야 하는데 욕심인지 자꾸만 제자리에 갖다놓곤한다.
암튼 이사나 하고 다시 정리하면서 제 자리 찾아주고 내게 필요없는 물건은 다시 정리해서 필요한 사람을 주거나 우리집이 아닌 쓸모있는 이동을 해서 쓰레기나 짐짝이 되지 않도록 활용을 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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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저녘에 컴을 이동합니다.
당분간 못 뵐 것 같습니다.
이사는 수요일에 하고요,작은 아이 중학교 재배정을 해야 하고 잡다하게 뒷수습을 하려면 좀 바쁘겠지요...

사실 쉬려면 아컴을 들어와야 하는데...
화요일에 큰 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동네에 컴방이 어딘가 먼저 알아봐야겠어요...^^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