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두시에 와서 무슨 글을 쓰겠다고~~
애들이나 재우ㅡㄹ 일이지 애들은 곁에서 잡담,
난 이 시간에 웬 모범.
애들에겐 컴 그만하라 큰 소리치곤 정작 난여기서 글 하나 쓰고 갈 꺼라고 난리.
여름 밤이라고 성풍기 시원하게 틀어놓고 휴가얘기 나누기.
차몰고 제주도엘 가자.걍 진주까지만 가고 말자.
제주까지 가서 한 사흘만 있다오면 차비가 넘 아깝다는 둥..
의견 모아서 여름 휴가를 가봅쉐다.
간단한 휴가...우리끼리 애들끼리..
아빠는 놔두고??
아빠는 말 그대로 휴가를 받아야하니까 8월 14일부터 휴가를 가고.
우린 학교 방학에 맞춰 휴가를 떠나고...히히히
그럼 공부는 언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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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도 끝나고 더위는 시작되었음.
세상을 뒤집어놓은 사건에서 나는 눈을 감고 싶다.
나를 감추고 싶다.
하지만 사회 속에 들어있는 인간의 삶.
그를 외면 할 수 없어 똑바로 본다.
우리의 아이들.
온전한 삶을 위해서라도 소외된 이들에게 눈길을 주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어렵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짚어야 하는건지...요.
병든 우리 사회 속에서
울 집이라도 건져보자고 노력하는데...
어제는 그제는 참담했지요.
옆길로 새다가 딴 얘기 하다가...
걍 갑니다.
친구들 좋은 내일?아침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