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일없이 일상생활이 흘러가는 것.그것이 행복이려니~
욕심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만족하면서 행복 느끼기.
그러면 발전이 없다고....사람들은 말하지.
하지만 난 아기를 기르면서 이미 그걸 깨달았었네.
하루하루 안아프고 병원에 안가고,
넘어져도 무릎은 깨지지 않고,
미끄럼대 내려오다 엎어지지않고,
맛난 거 먹고 체하지 않고,
차가운 거 먹고 감기 안걸리고,
계곡물 속에서 놀면서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허우적대더라도 물은 안먹고,
모래밭에서 모래 날리며 놀더라도 눈에 모래 안들어가고,
등등등
감사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제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으니 더욱 감사할 일 많아.
오늘도 난 그걸 느끼지 못하고 그저 아이들 재촉하네.
울아들놈 코피 터져도 금세 멈추니 얼마나 고마운가..
울딸..학교 멀어도 군소리 안하고 잘다니니 또 고마운 일이고..
가끔 나타나 울 딸 괴롭히는 여자애 둘,
학교가 달라서 또 얼마나 고마운가.
-두 번 나타났다.
이웃에서 터진 가계자금 사업자금 허물어진 사건,
내가 도울 수 없어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쓰라림 딛고 일어서려는 모습이 장하고....고맙지.
우리네 평범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날마다 운동이라고, 걷기라도 할 수 있어 고맙고,
요즈음 푸른 신록이 고맙고,
이렇게 비쳐주는 햇살이 더욱 고마운 아침이다.
오늘 만나서 산에라도 같이 가자고 했던 사람..연락이 안닿아도,
그저 그런가부다하고,
내볼일을 볼 수 있다고 또 감사해야할 것이다.
친구들..오늘 하루,
감사함으로 마음을 채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