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자봉 교육이 끝났다.
상담이 뭣인지를 알려고 하기 전에 내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들었던 교육.
함께 했던 400여명의 어머니들.
끝까지 열정덩어리로 뭉쳐있음을 보여주었다.
남산의 꽃들이,
나무들의 새순들이
아침마다 나를 보고 손짓을 해주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나의 일을 마무리한 기쁨과 홀가분함보다 무거움이 더한 오늘.
오후 내내 컴앞에 붙어있다
햇살 좋은데 산책 겸 시장보기 겸..운동을 좀 해야할 것 같은 시간.
두 눈에 살짝 오는 졸음이란 친구.
봄바람에 살랑 날려 보내며 이제 일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