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오늘 바람 아주 죽이네요..
제주도 바람 마니 맞아봤어도 오늘 서울 바람만큼은 못하지 않을까싶네요?
머리카락이며 옷자락이며 무지 날리는데도..어라~~? 춥지는 않네요?
길거리 걸을 땐 간판 날려올까봐 황급히 걸었죠.
사실은 울아들이 열이 펄펄 나서 아들 걱정으로 빨리 걸었습니다만~
토욜 일욜 계속된 외식에,
-누나 퀴즈대회 나가는 바람에 바람든 엄마아빠가 외식선호했음
피자..돈까스..
월욜 저녁 마저도 그녀석..밥을 쬐금 먹고는 합기도 운동을 갔는데 친구들캉 떡볶이에 순대에 또 먹었나봐요.
그러니 장이 깨끗하나? 아주 열이 펄펄 오르면서 감기가 팍 오네요.
어제가 화욜였죠?
어제 12경에 조퇴를 했는데 미열이라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죠.
근데 밤새 38도를 오락가락...아침에도..
풍욕에 각탕을 시켰지만~
어떡해~~
오늘도 잘 버티고 있었는데...어린이 타이레놀 먹이고..오후 들면서 39도
아니 이럴 수가..
병원 데리고 가서 약처방전 받았죠.
약국가서 약을 받고...(약..타이레놀 아니고 타제놀이란 약이 들어있네요)
집에서 관장을 시키려는데 아주 심히 거부를 하네요.
전 2년여에 걸쳐 단식,관장..그런 건 예사로 걍 합니다만..
울 아들 내내 엄마를 지켜봤는데도 거부가 심하네요.
결국 너무 아프니까 관장을 해달래네요.
겨우 관장 했는데..
어라~~?물이 다 어디로 갔나?
몸에 물이 부족했나보다....장이 물을 무지 빠른 속도로 다 흡수해버리고,
떵도 안나오네.이런..
약을 먹이는데 것도 또 힘드네.
알약 먹을 수 있다해서 약 받았는데....넘 크다며 못먹는 아들.
그래서 걍 있던 어린이타이레놀 두 알 먹였죠.
얼음 수건 이미에 얹고 이제 잠이 들었네요.
밥에 된장국 먹고싶다..고 말하면서...
어제 오늘 죽을 겨우 반공기씩 먹었으니 거의 단식수준이네요.
오늘 내내..죽염..포카리스웨트..생수..이것들 달고 살았습니다..울아들
이제 울아들,잠에서 깨어나면 열이 내린 얼굴로 기분 좋아졌음 좋겠네요.
아줌마방의 블러거..여러분들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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