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조심..마음조심..
해아름다운 2004/01/13 23:25   http://blog.azoomma.com/seesky/112946

어젯밤 새벽에 깨어 생고생을 하고,아침에 바로 병원으로 갓다.

엑스레이 찍었는데..결과는 모레 나온다한다.

오후엔 목욕탕에서 냉온욕을 했다.

찬물.뜨건물에 몸을 번갈아가며 담금질을 하는 건데..

자연건강법으로 만 2년을 해오던 목욕법이다.

 덕분에 지금 훨 나아졌다.

 

요새 게을러서 뜨건물에 반신욕만 열심히 했는데,

바르지 앟은 자세 땜시 어깨,목이 딱 아팠으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리라.

 

국선도를 안한지도 오래되었다.

봄이되고 길이 좀 안미끄러울때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걸리는게 넘 많아.

냉정하게 내몸을 위해서 다 포기하고 앞만 보고 가야하는데 잘 안돼.

 

내가 사는 곳은 은평구...신사2동.

상아님 사는 갈현2동과는 지척이다.벙개가 수시로 가능한 곳.ㅎㅎㅎ

 

어제 내가 사온 쿠쿠솥.똑같은 거..똑같은 값인데...

상품권 25,000원 주고...예쁜 유리주전자도 준다고 한다.울동네 다른 할인점에선...

어제 눈만 안왔어도...내 어깨만 안아팠어도....배가 무지아프다..

이러면서 내맘에 욕심을 부린다..ㅋㅋ ..이미 지난 일.어쩌라구..

마음 조심하기.

 

아침에 병원가는데 남편이 출근 늦추고 같이갔다.

결혼 14년에 이런 일은 첨.

애를 둘 낳았어도 병원에 같이간 것은 한 번인데,

내 몸이 아파 병원에 같이 가다니...

길이 산길..

것도 숲속길이라 눈이 쌓여 미끄러질까봐

남편코트 주머니 속에서 손을 꼭 잡고 걸었더니 

나름대로 행복한 아침풍경이 되었다.ㅎㅎ

 

야밤에 횡설수설 거리고

이제 나간다.

아픈 어깨 좀 쉬어야지.

이래도 컴앞에 앉은지 한 시간 되었다.

 

님들

행복한 밤 되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