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이런 일이~~~~
이야기방 2004/02/02 15:45   http://blog.azoomma.com/sang1213/115049
    안녕하세요! 저 정말 넘 한심스러워서 돌아버릴것 같네요...ㅎㅎㅎ 무슨 일인가 하면유~~~ 금요일날 울 큰딸 혜인이 재롱잔치 했걸랑요... 한디 세상에나~~~~~ 울딸 얼마나 이쁠까 상상하며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남겨야겠다는 욕심에 울 아가씨한데 캠코더까지 빌려서 부픈가슴안고 잔치장소로 아그들 데불고 랑이랑 갔죠... 시간을 딱맞춰간 관계로 정신없이 자리 잡고 앉아 찍을 준비하는데 괜히 또 욕심이 생겨서 랑이 찍을려고 하는거 나 달라고하고 랑보고는 애들 보라고 했죠... 한 번도 찍어보지 못했는데 대충설명듣고 시끄러워서 제대로 듣지도 않고 대충 커서 찍으면 된다는 얘기만 기억하고 혜인이가 나오기만 기다렸죠... 드디어 울딸 정말 넘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나와서 하는데 정말 가슴 벅차데요... 그래서 전 정말 열심히 열심히 뿌듯한 마음으로 찍었답니다... 덤으로 울아파트에 사는 애들도 좀 찍어줬죠... 드디어 막은 내리고 너무나도 대견스러운 울딸 애기아빠도 그랬는지 마트가서 먹고 싶은거 사준다고 해서 들렸다 집으로 와서는 벅찬마음에 애들을 다 불렸죠... '애들아 엄마가 찍은거 우리 다같이보자 언니 얼마나 이쁜지 보자...빨리 모여~~~~~' 개봉박두 한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도대체 아무리 찾아봐도 울딸은 나타나질않네요... 울랑 불러서 왜 안 나오는거야 어떻게 해야 볼 수있지? 한데 울랑 보더니 헉~~~~너 찍긴 직은거야? 전원만 커고 화면나오니까 난 그게 찍히는 줄 알고 열심히 열심히 화면만 보고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세상에나 세상에나 우째 이런 실수를~~~~~~~~~~ㅠ.ㅠ 저 어찌 해야합니까? 정말이지 넘 속상해서 저 졸도하는줄 알았답니다.... 시간을 다시 돌릴수도 없고 정말이지 접시물에 머리박고 싶은 심정이네요....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어메~~~~나 환장하겄네요... 암튼 그렇게 재롱잔치는 끝이났답니다...넘 허무하게~~~ 글재주가 없어 넘 재미없었죠 길기만 하구? 지송..-.- 이번주에 또 한 번 추위가 온다고 하더니만 역시 날이 찹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전 또 좀 바쁠것 같아요... 친정엄마께서 수요일날 수술 하시거든요... 간단한 수술이지만 그래도 수술이라고 하니 걱정도 되고 겁도 나고 그러네요... 아무저럭 무사히 잘 되길 바랄뿐이예요... 무사히 끝나길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