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정말 넘 한심스러워서 돌아버릴것 같네요...ㅎㅎㅎ
무슨 일인가 하면유~~~
금요일날 울 큰딸 혜인이 재롱잔치 했걸랑요...
한디 세상에나~~~~~
울딸 얼마나 이쁠까 상상하며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남겨야겠다는 욕심에 울 아가씨한데 캠코더까지 빌려서
부픈가슴안고 잔치장소로 아그들 데불고 랑이랑 갔죠...
시간을 딱맞춰간 관계로 정신없이 자리 잡고 앉아 찍을
준비하는데 괜히 또 욕심이 생겨서 랑이 찍을려고 하는거
나 달라고하고 랑보고는 애들 보라고 했죠...
한 번도 찍어보지 못했는데 대충설명듣고 시끄러워서 제대로
듣지도 않고 대충 커서 찍으면 된다는 얘기만 기억하고
혜인이가 나오기만 기다렸죠...
드디어 울딸 정말 넘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하고
나와서 하는데 정말 가슴 벅차데요...
그래서 전 정말 열심히 열심히 뿌듯한 마음으로 찍었답니다...
덤으로 울아파트에 사는 애들도 좀 찍어줬죠...
드디어 막은 내리고 너무나도 대견스러운 울딸 애기아빠도
그랬는지 마트가서 먹고 싶은거 사준다고 해서 들렸다
집으로 와서는 벅찬마음에 애들을 다 불렸죠...
'애들아 엄마가 찍은거 우리 다같이보자 언니 얼마나 이쁜지
보자...빨리 모여~~~~~'
개봉박두 한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도대체 아무리 찾아봐도 울딸은 나타나질않네요...
울랑 불러서 왜 안 나오는거야 어떻게 해야 볼 수있지?
한데 울랑 보더니 헉~~~~너 찍긴 직은거야?
전원만 커고 화면나오니까 난 그게 찍히는 줄 알고
열심히 열심히 화면만 보고 있었다는거 아닙니까...
세상에나 세상에나 우째 이런 실수를~~~~~~~~~~ㅠ.ㅠ
저 어찌 해야합니까?
정말이지 넘 속상해서 저 졸도하는줄 알았답니다....
시간을 다시 돌릴수도 없고 정말이지 접시물에 머리박고
싶은 심정이네요....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어메~~~~나 환장하겄네요...
암튼 그렇게 재롱잔치는 끝이났답니다...넘 허무하게~~~
글재주가 없어 넘 재미없었죠 길기만 하구?
지송..-.-
이번주에 또 한 번 추위가 온다고 하더니만 역시 날이 찹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전 또 좀 바쁠것 같아요...
친정엄마께서 수요일날 수술 하시거든요...
간단한 수술이지만 그래도 수술이라고 하니 걱정도 되고
겁도 나고 그러네요...
아무저럭 무사히 잘 되길 바랄뿐이예요...
무사히 끝나길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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