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뭉치 세꼬 시리즈3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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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쓸까 주말이라 여러님들 놀러나가셨을기고~ 나처럼 변함없이 방콕하는님들은
심심허실거인디 ㅡ,.ㅡ;;;; 심심헝게 이따가 방굴라데쉬쒸도 면접해바야지 --+
울 둘째낳았던때 야그를 해야그따.
그때라고 철이 들었을까??? --;;; 조금 낫긴 했다 딸때에 비해선. 헐헐~
가만,..산수해보자 내가 몇살이었나? 울아덜이 시방 10살잉게 32-10이믄 헐헐~
어렸군 ㅡ,.ㅡ;;;
이눔이 낳는데 돈이 제일 적게들었다. 같은 수술이라도 개인병원이었기땀시.
반면에 들어오는 물건과 돈은 제일 많았다. 시댁의 첫 아들이었기땀시 ㅋㅋㅋ
이런 아들에게 들어온 선물중에 타고다니는 미니차로 포크레인과 자전거가 들어왔다
딸,아들둘이 보통 타고 놀았지만 나도 같이 타고 놀았다 ㅡ,.ㅡ;;;
그렇게 셋이 방두개이고 지하인 그집에서 아랫층 걱정없이 나를따르라~ 니를따르랴~?
이럼서 뛰고 구르고 하다가~!??? 당시 3살쯤되던 아들래미가 포크레인과 함께
넘어졌다. 여름이라 아랫도리 훤~허게 벗고 있었는디 ㅋㅋㅋ
넘어지다 뽕알을 들이박았던가보다 만화나 영화에서 보듯이 꼬치를 부여잡고
폴짝폴짝 뛰면서 비명지르고 우는것이었다. 걷는것도 아직 어덜트 했던눔이 어찌나
잘뛰던지~ 아마도 다른엄마들이었다면 아덜래미 꼬치먼저 확인했을거이다.
나??? 굴렀다. 웃겨서 ㅡ,.ㅡ;;;
내가 구르니 딸도 굴렀다. 떼굴~떼굴 구르면서 한참을 웃었다 폴짝대는게 얼마나~
우끼던쥐~!! 근디, 한참을 굴러도 애가 울음을 안그쳐서 그때서야 봉게 뽕알에
피가 보인다. 허걱,..--;;;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아랫도리 벗겨진 그대로 업고 병원으로
뛰었다. 의사선생님 한참 들여다보며 약발라주고 하는데, 엄마라고 그려도
되늦게 걱정돼서 질문한게,..
`선생님~ 얘 나중에 장가갈수 있을까요???`였다.
의사할부지가 약바르다말고 웃고~ 간호원아줌마도 웃었다 깔깔~ --;;;
그럼 어뜨케~ 생각난 질문이 그거 하나인디~!???
참고로, 현재도 저눔꼬치에 상처자국이 있는지는 알수가 음따. 절대로 안보여주기
따아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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