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아직 부부쌈후에 잘못을 시인 안하고 배째 내가 잘했다~ 허고 있다.
그려~ 니두 혀라! 나도 헌다! 신혼이냐 무섭게? --+
이와중에 어제아침부터 아들들데리고 온다간다 말없이 시댁가서 자고 아들둘은
놔둔채 지혼자 출근을 혔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랬다 이거쥐? 난 딸과함께 노래방가서 놀아줬다.
시험끝난후에 가기로한거~ 기왕이믄 동생들에 치이지 않고 놀라고 기회를 틈타
데려갔더니 신나했다. 끝난후 떡볶이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
오늘 딸래미 집에 도착해서 숙제가 많은데 할머니네집 언제갔다가 언제올건지
걱정을 하며 묻길래 `니아부지헌티 전화해봐~ 내가알긌냐?`했다.
전화한 딸왈~ 아부지가 엄마는 갈라믄 가고 말라믄 말으랬다나 뭐라나 --+ 쓰글~!
내 기필코 니노는거랑 똑같이 갚아주리라~ ㅡㅡ+++
하여간 통화마지막 내용은 숙제다해놓고 지 퇴근허는 7시무렵에 같이 가거나
먼저 출발하거나~ 오는시간 똑같을 테니 알아서 혀라~ 랜다.
당근 지금 내마음이야 7시지만~!? 딸헌티 맡겨따. `니숙제땀시 그렁겅게 니가 골러`
딸은 7시로 택했다.
가믄 낼아침에나 올거랜다~ 그렇쥐~ 가믄 지 홈그라운드인디 일찍오고 싶간디?
이누무 인간 온다간다 말없이 간덕에 두넘다 눈높이도 빼먹었다 씨불 --+
한달에 둘이합쳐 92000원이나 나가는데 그걸 빼먹게해? --++
아무래도 나의 예상과 감각에 의하면 뭔가 시댁에서 따따부따 한거같다.
두고보자잉~!? 이번엔 나 건들믄 터진돠 --+
문뒤자슥~ 문뒤시퀴! 보리문뒤 자슥~!!!!!!!!!!!!!!!!!!!!!
오메 몇일을 내리 열받네 ㅡ,.ㅡ+++
시댁에서 말했기만 혀봐라~ 느 을매나 철없는지 두고두고 씨버머거 줄랑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