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간 증말 --+ 패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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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수같은 영감 오늘 일기에 썼듯이 산에가네~ 누굴 만나네~ 자꾸 나간단말에
열받고~ 그나마 사온 추리닝도 내스타일이 아니라 후배마누라 스타일[난 절대
주머니 있고 쫄바지 아닌걸 추구함!!!--+ 이거 쫄바지에 주머니 없음]을 6만 어찌고짜릴
사와 잔소리 하게 만들더니만, 떡~하니 서울까지 진출했다.
주거라~ 전화해도 안받더니만 [이거 몇년전이후루 첨해봤음 --+] 전화한통 띡~오네
`잠실이다~ 친구들[고교적]만난다~ 오늘내로 못갈거다~` 어쭈구리 --+ 사람 오장육부
뒤틀어놓는것도 기술이다. 낮에 그렇게 집에 안오고 나가 도는것에 대해 잔소리를
듣고도~ 서울까지 술마시러 나갔다~ 이거지??
콧구녕 두개에 귓구녕두 입도 뚫려 있어 다행이다.
옆에 새글란에 보니 제목이 `주먹이 운다`가 있다 오~굿! 내가 여자라 다행이고
니떡대가 평균이상 강호동싸이즈라 다행이다 --+
멋대로 헐말허고 끊은 전화에 열받아 문자 날려줘따 `!#$%^$#@` 오만 야그 다써서
누가누가 손가락 빠른가 내기혀봤다.
물론~ 내가 빠르지 ㅡㅡ+++
오늘 다음 뉴스코너에 보니 대기업 남자직원들 상대로 앙케이트 혔더만.
가사분담 얼마나 해주나~
세상에 --+ 12%만 똥배짱이고 하다못해 주말에라도 도와준댄다.
코꾸녕 하나 더 뚫고 시퍼진다 ㅡ,.ㅡ+++ 나 애셋낳고 셋다 혼자 몸조리 할동안
그나마 쓰레기 봉투도 안버려주고 큰애들 유치원데려다 주는일도 안해줘따.
그건 고사하고 애낳느라 수술하고 누워 밥굶는 마누라 앞에서 5,6월에 삼계탕묵고
에어컨 튼 인간이다 --+ 그간 쌓인기 마구마구 솟아오르네~! 워매 열받는거!!!
하남시내에 놀다가도 같은곳에서 시장봐서 무겁다 태워달라면 시간없다더니만~
뭣이여? 서울허고 잠실까지 놀러가서 오늘못드러와? --+ 이걸 죽여~!????
취해서 기어오면 필름 끊겼나 잘 확인해서 마구 밟아줄까? --+
자국안남기게 물어뜯어? --+
누구랑 쌈헌거 모냥~ 주먹으루 어퍼컷 한방 날려봐? --+
괜히 열받아 혈압찾는 엄마덕에 막내는 찌그러져있다 자고~ 둘째넘은 혼자 공부한다.
ㅡ,.ㅡ+++ 이 쓰글누무 영감탱이 콱~!!!
오늘 나도 술먹고 나주거쏘~ 해봐??? --+ 니가 더죽어오냐~ 내가 더죽어있냐~
해봐부러? ㅡ,.ㅡ+++ 으매 열받아 죽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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