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의 꿈
기본 주제방 2009/07/11 23:50   http://blog.azoomma.com/rlqma1004/282684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때 꼭 내 이야기 같아서 살짝 눈물이 난적이 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짊어지고 가야할 짐덩어리들
 남들 보다 꼭 하나는 더 지고 가야하는 짐
예전에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불러보려 했었는데  음이 높아서 제대로 잘 부를수 없었던 노래..
우연히 공지영의 책속에서 음이 아닌 가사를 글로 쓴 것을 보니
그 의미가 새삼 크게 다가온다..
나를 빼고 우리라고 쓴다면 그 의미는 얼마나 더 커지는 것인지..
글을 읽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이글을 블로그에 적고 싶어졌다..
나의 제일 든든한 빽인 하나님 한분 . 나 .김현이를 진정 이해해 주시는 분..
그 하나님 한분 믿고서 꿈을 이루어보고 싶다..계란으로 바위를 치는거라고 비웃는 사람들의
뒷통수를 날려주고싶어서라도..운명이란  필요할때 쓰는것..그것이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진정 옳은 일을 위해 쓰는것,,그것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운명임을..무게가 너무커서
짓눌림을 당할때조차도..그것을 지켜주시는 이는 my god........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