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울똘레미 쉬야가리기 4일째랍니다.
어제는 팬티를 한개 내어놓았어요.(아구~ 이뻐라~~~)
울똘레미가 어제는 쉬 마려우면 화장실로 가더라구요.(신기하게도)
그래서 쉬야마려? 했더니, 그렇대요.
변기에 앉혀주면 끙~ 힘주다가 쪼르르~ 하고 소리가 납니다.
제가 아구~ 이뻐라, 아구~ 착해라 했더니,
이제는 쉬하고 나서 지가 아구~ 이뻐라, 아구~ 착해라 그럽니다.ㅋㅋㅋ
어제는 응가도 변기에서 했답니다.
얼마나 힘을 주는지, 땀이 이마랑 코에 방울방울 맺혀서는(안타까워서리...)
그래도 변기에서 응가하는게 얼마나 이뿐지(누가 고슴도치엄마 아니랄까봐서^^)
이제는 잘때와 외출때 말고는 기저귀를 떼게 생겼어요.
그동안 기저귀값만 해도 얼마나 드는지(특대를 썼거든요)
거의 3일만에 쉬야가리기에 성공을 한 것 같아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요^^*
울똘레미 이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