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큰아이의 생일 선물을 사러 마트에 갔었다.
생일이 되기 전부터 노래를 하고 다니던 선물.
집에 있는 것도 한바구니가 되는데, 이번에도 바이오니클을 산다.
카트기안에서 그걸 가지고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이제 집에가자고
졸라댄다.
계산대에 가는데, 마침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의 옷을 세일하길래
이리저리 아이의 얼굴에도 대어보고, 입혀도 보고해서 무려 4벌이나
사가지고 왔다.
집에 와서 입혀보니, 너무 이뿌다. (내아들이라서 그런가?ㅋㅋㅋ)
너무 이쁜 아이를 보니 행복이 밀려온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앞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우리아들, 생일 지났지만 다시 한번 축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