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날이군요.
몇시간만 지나면 3월이에요.
올해는 봄이 늦게 온다고 하는데, 따뜻한 날이 그리워요.
조금만 기다리면 봄이 오겠죠?
움츠렸던 몸이나 기분들을 떨쳐버렸으면 좋겠어요.
며칠동안은 요리를 만들어본다고 열심이었어요.
만드는 동안 재미있었고, 만들어진 요리를 보고 흐뭇했어요.
맛있게 먹어주는 신랑이랑 아이들이 너무 고마웠구요.
행복했어요.
3월에는 또 무엇에 한번 열중해볼까요?
무언가를 할 수 있는것은 참 행복한일이에요.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