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이 어떻게 갔는지 모른다.
거실의 바닥제를 들어내고 "동화 강화 자연 마루"를 깔았다.
자연 소제로 본드 사용 없이 끼워 맞추는 공법으로 시공을 하여
친환경적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한방울의 본드도 사용 하지 않고 두드리고 끼워서 맞추는거 보니 신기하다.
시공하고 난 후에 냄새 전혀 없고 끈적임도 없는것이 어찌나 상쾌하던지
올 여름처럼 비가 많이오고 습기 까지 많을때 진즉 이런걸 깔았으면 쾌적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늦게라도 이런 행운을 잡을 수 있어 행복하다.
바닥을 고르고 강화 마루를 자르고 하는 과정에 먼지가 많이 나서
청소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시공하고 보니 확!~ 달라진 거실 분위기에 온 가족이 만족한다.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ㅎㅎ
마루 시공 하고 베란다며 방이며 온갖 살림살이 정리를 해버렸다.
이사온지 6년이 조금 넘었는데 그때 버리고 올거 다 버리고 단촐하다 생각했건만
그동안 또 뭐가 그렇게 쌓이고 쌓였는지 ..
짐 정리 하고 나니 버릴게 한두가지가 아니네..
아까워서 담에 필요하면 써야지....하고 쌓아 두었던 물건들 사실 다시 꺼내지지 않더라.
이젠 과감히 그때 그때 좀 버리면서 살아야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가을 맞이 대청소 일찌감치 한기분~~
어젠 지름신이 강력하게 왕림하시어 ...ㅎㅎ
홈쇼핑에서 거실 커텐까지 질러버렸다. 아마 내일쯤이면 도착하겠지?
가을 분위기 나는 은은한 갈색 무늬에 금사가 들어간 커텐을 주문했는데.
커텐걸고.. 이쁘게 사진 한장 박아서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