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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는데 아파트 뒤의 공원쪽에서 쿵!~쾅! 쿵!~쾅! 때 아닌 음악 소리가 요란하다.
삐~끔~ 베란다 창을 열고 내다 보니.... 단지내 주부 20여명이 신나에 음악에 맞춰서 헛!~~~~~~ 둘 헛!~~~~~~둘~~~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에어로빅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남들은 일요일이라고 쉬는데 난 몇주째 일요일도 쉬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행사들에 ?i겨다녔더니 파김치가 되어 버렸다. 그러니 오늘 월요일 출근길이 천근 만근 무겁기만 하다. 나도 저 속에 끼어 활기차게 운동이나 하고, 운동 마친 다음 이웃집에 몰려가 모닝 커피도 나누면서 아줌마들 주 특기인 수다 5단(?)을 풀어 놓으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 ㅎㅎ
이런 소리하면 어떤 이들은 "아휴~ 모르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래도 일을 갖고 있다는게 더 행복해 보이는 걸요" "요즘은 집에서 놀면 괜히 남편 눈치보여요." "능력없는 사람으로 보여질까봐 괜치 주눅든다구요" 이리 말하면서 오히려 출근하는 여자들이 부럽다고 말한다. 허허허~~ 누구나 처한 상황에 따라 불만은 있는건가 보다. 불평을 하자면 끝도 없는 것이지. ㅎㅎㅎ
그래 만족이란 각자의 마음에서 있는 것. 이대로의 내 생활을 감사하고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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