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006 월드컵, 또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힘찬 기적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승리를 향한 붉은 악마의 기적 소리인데요, 부산에서 개성,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붉은 악마의 기차응원전이 오는 5월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6 월드컵, 꿈은 이루어진다. 올해 붉은 악마의 응원전은 독일월드컵을 한달 여 앞둔 시점에서 지구촌에서 가장 먼저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해 철도를 이용해 개성, 블라디보스톡까지 그리고 시베리아를 횡단해 모스크바를 거쳐 종착역 베를린까지! 철도공사는 붉은악마 응원단을 실어나를 60억원 가량의 소요예산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이철, 철도공사 사장] "생각만해도 가슴뛰는 일입니다.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데 북한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저희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간절히 원합니다."
이 사장은 YTN 클로즈업에 출연해 경의선 구간은 이미 개성까지 안전도 검사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늘이라도 허용만 한다면 중국과 시베리아 철도를 거쳐 유럽대륙까지 연결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녹취:이철, 철도공사 사장] "이점에서 우리는 남북협력 러시아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철도를 타고 독일 월드컵에 가서 응원하는 것은 멀지 않았습니다."
철도공사는 이를 위해 다음주 러시아와 실무접촉을 갖고 북한과는 다음달 중으로 협상을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철도공사는 북한이 끝까지 철도 이용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블라디보스톡까지는 비행기로 가서 시베리아철도를 타고 독일까지 가는 노선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석영입니다.
-그냥 이 이벤트가 성공한다면.... 시베리아 물류철도가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기대지만,
-북한과의 사업에서는 항상 어떤 성의라든가, 혹은 명분을 충족해야하는 단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과 함께요.
-이번 붉은악마 응원열차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고요, 그대로 시베리아 물류철도, 관광철도가 완성되길 고대합니다.
-북한과 관련한 수많은 뉴스중에 아직 한가지일 뿐이지만, 출동님 견해가 매우 궁금하고요,
-미즈메디 사태에 잠시 분개하셨던 분들, 잠시마나 청량한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YTN 에서 퍼온겁니다. 애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