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기세포의 종류에는 수정란 줄기세포,성체줄기세포,핵치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등이 있다는 거 처음 알았다.
2.성체줄기세포와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미묘한(?) 경쟁관계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3.너무나도 유명했던 황우석 교수지만,그가 무슨 연구를 어떤 과정으로 진행하는지는 처음 알았다.
4.난자 표면에 포를 떠서 구멍을 내고 난자 핵을 짜내고 체세포 핵을 집어넣고 전기충격 가하고...이런 핵치환 기술의 과정과 무균 돼지를 들여온 과정,그리고 그 효용성을 처음 알았다.
5.배반포,콜로니,계대 배양 등의 용어의 의미를 처음 알았다.
6.섀튼이 세계 생명공학계의 보스이며 섀튼에게 잘 보여야 클 수 있고,섀튼은 8세포기 이상 진행시키지 못했는데 박을순이 가서 냉큼 원숭이 복제해준거 처음 알았다.
7.황우석 교수 외의 연구진들...강성근,이병천,권대기,박을순,김수,류영준,노성일,김선종,박종혁,윤현수,그리고 문신용 등등의 영광스런,혹은 추잡한 이름을 처음 알았다.
8.황우석 혼자 연구하는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수많은 교수와 대학원생,연구원 심지어는 미즈메디 병원 등 외부 기관과 공동 연구하는것 처음 알았다.
9.줄기세포 시장이 연간 수십 조를 넘는 어마어마한 시장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10.미즈메디가 메디포스트와 합작한 사실과 메디포스트의 대주주가 보광이란 것도 처음 알았다.
11.삼성의 이른바 '신수종 사업' 중 BT 산업이 들어가 있는것 처음 알았다.
12.PD수첩 등의 고발프로그램들의 취재 방법이 공갈,협박,회유인걸 처음 알았다.
13.PD가 검찰 수사의 범위를 좌지우지할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14.'편집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 지 처음 알았다.
15.우리나라 기자들이 이 정도로 돌대가리인지 처음 알았다.
16.교수라는 사람들이,특히 서울대 교수라는 사람들이 이 정도로 돌대가리인지 처음 알았다.
17.생명공학 한다는 교수 치고 BT벤쳐기업 주주가 아닌 사람 없다는 것 처음 알았다.
18.황우석 교수에겐 직접적인 줄기세포의 특허권이 없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19.황 교수팀에 국정원 직원이 파견되어있고,국가기밀시설로 국정원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20.'뉴캐슬 대학'이 복수명사인 것 처음 알았다.
21.우리 나라의 '소장 과학자'들은 모두 BRIC에 있고,'과학계의 중론'은 BRIC 게시판에서 알수 있다는 것 처음 알았다.
22.한겨레,오마이,프레시안 심지어는 델섶도 조중동 못지 않을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23.몇 명이 작당하면 한 사람 매장시키는 게 이렇게 순식간인 줄 처음 알았다.
24.똑같은 눈물인데도 눈물 흘리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는 것 처음 알았다.
25.한 달 사이에 '형'이 됐다가 '모르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
26.네티즌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지혜가 이 정도로 클수 있다는 것 원래 알았다.
27.역시 네티즌의 중론은 언제나 옳았고 현명하다는 사실 원래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