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를 확인하실 겁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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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가 서울대 교수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한 말이 오늘 줄기세포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로 황교수는 서울대의 사표 수리와 관계없이 서울대와 인연을 끊을 것이다, 이유는 위의 기자회견의 말에 전부 포함되어 있다.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기술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확인시키겠다. 즉 앞으로 계속 연구하겠다는 것이고 외국으로는 나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서울대의 입장을 보면 앞으로 배아줄기와 성체줄기를 똑같은 비율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말의 의미는 기존의 배아줄게에 배당되었던 지원금을 둘로 쪼개 성체줄기쪽에 퍼주기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가 계속 서울대를 지원할까? 사실 두고봐야 한다. 그러나 내 생각으로는 지원금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 본다. 이런 사태를 겪고도 지원금을 예정대로 지원한다는 것은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황우석은 앞으로 어떤 진로를 모색할 것인가? 물론 하나의 가능성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 국립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다. 이 경우 배우줄기 핵심 연구원의 다수가 황교수를 따라갈 것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서울대의 배아줄기 기반은 붕괴되어서 남아 있어봤자 먹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대학이 아니고 국가소속 연구소로 가는 것인데 아마도 타 국립대학으로 갈 확률이 높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 그리고 황우석을 원하는 타 국립대학은 널려있다. 이 경우 정부 지원금이 황우석 교수가 새로 일하는 국립대학에 지원될 가능성이 높다. 중요한 것은 서울대 중심의 세계 줄기세포허브는 끝났다는 것이다.
국제사회에서는 신뢰가 원칙인데 이렇게 신뢰를 스스로 붕괴시켰는데 어느 누가 서울대와 협력하겠는가! 아마도 황교수가 다른 국립 대학에서 일정부분 재기하면 다시 황교수와 협력을 요청할 확률이 월등히 높다, 왜냐하면 국제줄기세포 분야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계없이 황교수의 기술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입장은?
정부입장은 분명하다, 황우석 교수가 서울대 있던 아니면 지방의 국립대로 가던 어차피 황교수는 국가 소속이고 관련 특허및 기득권의 소유여부에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이미 말썽이 많은 서울대에서 황교수를 이탈시키고 지방국립대나 국가소속 연구소로 보내는 것이 더 낮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정부입장에서는 서울대가 망가지는 것도 원하지 않고 황우석 교수가 무너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황교수를 제 3의 국가소속 연구소나 대학으로 보낼 것이다. 그나저나 서울대 너것들 좋겠다...철밥통 사수해서....
그런데 어떻하냐.... 철밥통은 챙겼는데... 정작 밥은 저쪽으로 지원된단다...
황교수가 맞춤형 배아기술의 진실성을 보여줄 것을 국민에게 약속했다, 나는 그의 약속의 진실성을 믿는다, 고로 이미 자신의 진실성을 보여줄 연구기반을 제공받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국가지원금의 상당 부분은 그쪽으로 몰릴 것이고, 서울대는 말 그대로 철밥통만 남게 될 것이다. 철밥통 끌어앉고 굶어 뒈저라....
황교수...30평짜리 전세에 산답니다.
서울대 석좌교수에 세계적인 명성
다른 놈들이라면 십억짜리 집에 사는 게 당연한 그런 지위다.
그런이가 거짓말을 했다고?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진실은 송곳과 같아서 감춰도 삐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