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컴에서도 대책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16일 이전에 자신의 모든 블로그 글에 사용된 음악 링크를 다 찾아서 지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사이트의 게시판이나 블로그에도 이런 걱정들이 올라 오는 데 몇몇 냉정한 분들의 의견은 더 이상 추가로 사용하지만 않으면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지금 음악파일을 올리는 방법 대부분이 아마 음원이 있는 주소를 단순히 링크시키는 것일 것입니다.
음악이 실행되지 않으면 무슨 음악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이번 저작권법 문제로 아마 음원이 있던지, 링크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에서 주소를 지우거나 변경할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면 여기 블로거님들의 블로그에서도 음악이 링크가 변경되거나 깨졌으니 작동되지 않겠죠?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궂이 시간과 노동을 들여 링크를 찾아 지우실 필요 없이, 원 링크 주소에서 지우면 자동으로 내 것도 지워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당분간 음악이 빠진 조용한 블로그가 되겠지만 어떠한 대안이나 방법이 생기겠지요.
그리고 이번 법이 그리 쉽게 인터넷에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것 같더군요.
상업적이 아닌 개인 블로그나 그런 곳까지 사용못하게 하는 것에 반발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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