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소수의 조직들이 이적표현물을 제작, 수입, 복사, 소지, 운반, 반포, 판매 또는 취득하는 것은 규제하면서도 정작 불특정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에게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활동을 찬양, 고무, 선전하는 대중가요는 그대로 방치하고있는 국정원의 근무태만을 강하게 질책한다.
왜 갑자기 이런말을 하는가?
우선 국가보안법 제7조를 보자.
제7조 (찬양.고무등)
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 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국가변란을 선전.선동한 자는 7년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② 제1항의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구성하거나 이에 가입한 자는 1년이상의 유기 징역에 처한다.
③ 제2항에 규정된 단체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질서의 혼란을 조성할 우려가 있는 사항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날조하거나 유포한 자는 2년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④ 제1항, 제2항 또는 제3항의 행위를 할 목적으로 문서.도화 기타의 표현물을 제작, 수입, 복사, 소지, 운반, 반포, 판매 또는 취득한 자는 그 각항에 정한 형에 처한다.
⑤ 제1항 또는 제2항 내지 제4항의 미수범은 처벌한다.
⑥ 제2항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예비 또는 음모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
위의 조칙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마땅히 지켜져야 할 바다. 그런데 TV나 라디오에서 반국가단체인 북괴를 찬양하는 음악들이 공공연히 흘러나오니 이는 국정원이 엄청난 근무태만을 저지르고 있거나 혹은 마치 국정원이 반국가단체에 포섭당해서 정작 대어는 낚지 않고 피라미들만 건드리고 있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주고 있다.
본인은 국정원에 강력하게 요구한다. 다음의 가수들과 그들의 노래를 작사작곡한이들과 가수 또 음반회사 사장들과 코러스까지 모조리 체포하여 조사하라.
1. 이문세
첫번째로는 이문세. 그의 '붉은 노을'은 흥겨운 리듬을 통해서 헤어진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듯 하지만 가사를 잘 살펴보면 북괴를 찬양하는 내용이 너무나 노골적이어서 얼굴이 다 붉어질... 아니 붉어지면 빨갱이니까 노래질... 아니 노래지면 열린우리당이니... 얼굴이 다 파할게 질릴 정도다!
적색 분자들을 동요시키는 붉은 노을
좌익 가수 이문세
붉은 노을 (작사.작곡/이영훈)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 할 수가 없지만
<- 붉은 노을? 붉은 색을 바라보고 생각나는 그대가 누구겠는가? 또 왜 눈물이 흘러 아무말 할 수가 없겠는가? 붉다는 것은 바로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상징. 붉은 색을 바라보고 생각나는 '그대'는 바로 '김일성'과 그의 아들 '김정일' 아니겠는가?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남한 사회 내에서 아무리 김일성을 사랑한다고 소리쳐 불러도 대답이 없다. 아니 소리쳐 부를 수가 없다. 남한 인민의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대한 욕구 불만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 한국 전쟁 당시 경남 지방 일부를 제외하고 인민군들이 한반도를 모두 점령했던 남한 사회에서는 '잊어야할 기억'들이 생각나면 눈을 감고 소리 없이(소리를 내서 부르면 잡혀가니까!) 그 이름(김일성)을 부른다.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 당연히 적화통일 없이는 김일성의 모습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이제는 김일성이 사망했기 때문에 더더욱 볼 수 없다. 이 노래는 이제 김일성에 대한 애뜻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그리고 붉은 노을과 같은 김일성과 북한 노동당을 따르는데 후회가 없다고 공공연하게 고백하고 있다.
어데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얼굴 보고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 노을처럼
<- 김일성에 대한 사랑은 저 타는 붉은 노을 처럼 후회가 없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남한에서는 '어데로'라고 하지 않고 '어디로'라고 한다. 작사가의 친북 성향이 무의식중에 드러난 결과다.
아... 붉은 노을... 80년대 가요중 가장 악질적인 친북 가요다.
2. 좌회전
두번째로는 90년대를 풍미하던 10대 아이돌 '左'익 그룹 '左회전!'이다. 지금은 여러 쇼 프로그램에서 보조 엠씨 및 패널로 등장하고 있는 '김진'이 멤버였던 그룹으로 94년에 결성되어 한창 활동을 하면서 미래의 혁명전사들이 될 10대들에게 좌익 공작을 펼쳤다.
십대들을 적화시키기 위해 조직된 이적 단체 '좌회전'
1994년 4월 발매된 1집 '예행연습'은 앞으로 적화될 남한 사회에서 우선 10~20대의 젊은 세대들이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예행연습해보자는 메세지를 전달했고 과연 이 당시가 남한 사회에서 가장 주사파들이 극성을 벌였던 때였다.
그리고 2년 후 96년 우려했던 연대사태가 터졌는데 거기에는 자회전의 예행연습이라는 노래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각 곡이 담고 있는 메세지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01 예행연습 <-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예행연습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02 원하지 않은 이별 <- 미제에 의해서 우리민족은 원하지 않은 이별을 했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03 7일간의 이별 <- 원하지 않은 이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메세지를 담고 있다.
04 너의 모든걸 <- '너'란 당연히 북를 일컫는다.
05 너를 향한 <- 上同
06 친구란 이름으로 <- '친구' 즉 '동무comrade'란 이름으로 혁명과업을 완수하자는 메세지
07 어제일기 <- 어제, 즉 과거의 남한 사회에 대한 강력한 비난이 담겨있다.
08 지금의 너와 나 <- 현재의 남한사회에서의 인민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1994년 12월 좌회전 REMIX는 전술적인 면에서 1집보다 더욱 정교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자세한 면모를 살펴보자.
01 마법이 필요해 <- 혁명에는 마법과 같은 강력한 인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혁명 전술적 지침을 전달하고 있다.
02 나이가 중요할까 <- 혁명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다. 10대 혁명전사들의 강력한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03 다시 내게로 <- 국정원의 압박에 의해 전향서를 쓰고 변절해버린 좌익인사들에게 다시 혁명과업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04 꿈이라해도 <- 남한 내의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꿈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무의식까지 조직화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다.
3. 패닉
세번째로는 가수 이적과 패닉. '이적利敵:적을 이롭게 한다'이라는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다. 그는 95년 김진표와 함께 '패닉'이라는 2인조 이적단체를 결성한다.
눈빛 부터가 반체제적인 '이적'단체 패닉
혹자는 '패닉'이라는 그룹명이 미제와 천민자본주의가 날뛰는 남한 상태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일견 그럴 듯 하지만 더 정확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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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 직접 접촉하는 여러 개인이 특정 대상이나 현상에 대해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보이는 집합적 대응양태. (네이버 백과사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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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룹명 '패닉'은 남한 사회에 대한 단순 비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민들의 혁명적 집적행동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인민들로부터 일시적이고 우발적으로 남한 사회에 대한 집합적 대응양태를 이끌어낸 후 이적은 자신의 노래로 그 일시적이고 우발적이었던 집합적 대응양태를 '영구적'이고 '조직화된' 양태로 변환시키려 했다. 패닉의 1집과 2집의 수록곡들을 비교해본다면 이 사실은 더욱 자명해진다.
4. 일단 마치며
위에 언급한 세 명의 가수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미 남한의 TV 라디오 인터넷에는 북을 찬양하는 노래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렇게 북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메세지를 담은 노래들이 80~90년대 한국 TV와 라디오에서 버젓히 흘러나왔는데도 국정원은 이 경악스러운 사태를 그저 바라만보고 있었다.
이는 '국가보안법 제 7조'의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 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에 동조한'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제 10조 '불고지죄'에도 해당한다.
이로서 국정원이라는 단체 자체가 국가보안법을 80년대 부터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명백해졌다. 다시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국정원은 어서 빨리 가요계를 집중조사해서 반국가단체를 찬양하는 가수들과 그 노래를 작사작곡한 이들과 음반을 제작한 제작사, 반주에 참여한 세션들과 코러스까지 모조리 잡아들여 조사하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남산 지하 비밀기지에 냉동보관되어 있는 똘이장군을 해동시켜 국정원부터 해체시키겠다.
사실 이 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을 상대로한 TV 애니메이션에도 반국가단체인 북괴를 찬양하는 내용들이 공공연하게 방영되어왔다. TV를 통해 미래의 혁명전사들이 양산되는데 도대체 국정원은 무엇을 하자는 건가? 도대체 제대로 쓰지도 않을 국가보안법은 왜 만든 건가!
제대로 하라, 국정원. 그렇지 않으면 국정원이든 국가보안법이든 싸그리 없애버리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