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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주제방 2006/06/24 23:30   http://blog.azoomma.com/preny/227181

 

내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 나이를 먹도록 정말 내가 이루고 싶었던 꿈을 가진적이 없는

불행한 시간을 살았다.

분명 내가 하고 싶은일이 있었을텐데 그래서 늘 가슴이 떨리고

허전한 시간들이 잦았던것 같다.

딱히 불행한 삶도 아니었는데 항상 무언가 부족한듯한 느낌에

내 자신을 괴롭히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낸 내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아쉽다.

 

요즘은 혼자 많은 생각을 해본다.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

눈을 감고..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내가 이 세상에서 열정을 다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제 나는 그 답을 찾은것 같다.

이 생생한 야생적 환희를 정말 오랫만에 느껴본다.

아마 맘먹은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준비하는 시간도 적지 않을테고

하지만 이제 내게도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는 단 그 이유만으로도

울고싶게 가슴 벅차다.

 

꿈꿀수 있는 자유..

그걸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

살아있음이 오늘처럼 감사함으로 다가온적이 없었다.

 

내년 즈음에는 조그만 결실이 맺혀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