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는 블로거님 글중에 반신욕에 대한 글을
읽을 읽은 적이 있다.
반신욕이 좋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어
왔지만 한 번도 해보지는 못했다.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느긋하게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을만한 시간도 맘의 여유도 없으므로....
그런데 그 글을 읽고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며칠전 집에 일찍 갈 기회가 생겨서 큰맘먹고(?)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고 음악도 크게 틀고...
책 한권과.. 그리고 와인까지 준비해서
뜨거운 물속에 몸을 담그고 와인도 마셔가며
책도 읽으면서 한 20분쯤 시간을 보냈다.
올만에 우유맛사지 까지 해가며 진짜 여유를 부렸다.
그래서 인지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정말
기분까지 상쾌해 졌다.
앞으로 1주일에 2번정도는 꼭 해보려고 한다.
몇 달 꾸준히 해 보고 정말 효과가 있는지
후기를 올려 봐야지....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아무리 그것이
작은 것이라도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도 잠자기전 20분 반신욕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야지... 오늘은 참 길고 지리한 하루였다.
지친 나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