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모르게 힘이 없어 보인다
마음 깊은 곳에서 펌프질되지 않는 삶일까 봐
거울을 보는데도 윤곽은 흐려 있고 크게 웃지 않는다
자극도 없는 그런 시간이 요즘있다. 요즘 많다
나에게 무엇을 갖다 줄 수 있을까
내가 삶에서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간략하게 희망을 요약해 난 나에게 기운을 퍼부어 보지만
사막의 펌프처럼 올라오지 않는다. 푹 커져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