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의 여왕 | ||
| ||
요즘 주변에는 아름다운 계절을 상징하듯이 꽃들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향기로운 꽃들을 감상할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주변에서 찍은 것과 "아침고요 수목원" 을 다녀 왔습니다 사진은 크게 찍었는데 여기서는 작게 올리게 되어 있어서 작게 올렸더니 사진들이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콜치카 아이비'라는 꽃인데 주변에 저렇게 아름답게 둘려서 있고 가운데는 우주인의 눈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꽃이 특이해서 제 컴 화면에다 넣어 두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괴상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합니다
그다지 예쁘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름을 잃어 버리지 않으려고 메모를 했답니다
찍는데만 급급해서 메모를 하지 못 했습니다 작은 디카로 바짝 앞에다 대고 찍어서 이렇게 나왔으니 꽃 이름 아는것은 나중이였지요 아마도 " 세번다"님이 보시면 알려 주시려나.........
밥풀을 물고 있기도 하고 눈물같기도 하고 많은 사진 중 겨우 한장 건 졌습니다
아기 자기하게 도자기로 화분을 만들어서 이런 야생화를 자기만의 꽃으로 만들어 나서 무척이나 부러웠습니다
물과 돌 그리고 소나무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물을 바라보면서 담소 할수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옛 시절에 여유와 느림의 미학이 너무도 그리운 모습입니다
"창덕궁" 입구에 세워진 나무입니다 몇 백년을 지난 지금 정정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서 있어서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조그만 틈에 시멘으로 메꾸기는 했어도 언제나 그대로 있었으면 합니다
수목원에서 본 단풍 나무인데 한쪽 가지는 푸르게 있고 한쪽은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격이 다른것과 내 자신도 늘 여러 마음이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수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
수목원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작은 꽃인데 조롱 조롱 달려 있는 작은 꽃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것을 찍고 나서는 늘 망원 렌스가 갖고 싶어 집니다 그러면 먼 곳에서도 당겨서 꽃들을 더 아름답게 찍을수 있을텐데.........
이것도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일종입니다
여러날 제방을 방문했을 님들에게 정말 죄송했습니다 마음만 있고 문만 열어 보고는 그냥 나갔었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방을 청소하고 나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습니다 님들의 집은 나중에 천천히 다니겠습니다
":아줌마의 날"은 주일이라 참석 할수 없어서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재미있고 신나는 일들은 글로만 볼수 있어서 아쉽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