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은
하루를 살아 가면서 2005/04/20 15:09   http://blog.azoomma.com/potterk/189958

4월도 가고 있는듯 하다

 

밤 사이 비가 내린 탓인지 목련과 벗꽃은 다 떨어지고 파릇한 잎이 돗아나고 있다

비로 씻어준 예쁜 꽃잎은

짙은 황사로 인해 얼룩이고 있다

 

한달동안 집으로 배달되어 지는 우편물이 얼마나 많은지

버리지 않고 쌓아두면 그것을 바라볼때 마다 뭔가 빠트린 기분이였다


정리하면서 버릴것을 한쪽으로 던져 놓았다

모든것이 다 온라인으로 처리가 되고 있는데도 영수증과 요금 청구서

그리고 포인트로 이런것을 쓸수 있고

선물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광고 전단지도 함께 넣어서 보내주고 있는 것이다

 


 

다 정리하고 모아 보았더니 작은 산을 이루고 있는것 같았다

원하지 않아도 오고 봐서 유익한것도 오고

동생은 핸드폰 마일리지도 가방도 사고 주전자도 샀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었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

어렵기도 하고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다

 

 


 

다 정리하고 보니 겨우 몇장 건질수 있었다 (??)

외국에서 오는 전화 받은것과  상.하수도 요금 청구서 신문대금 영수증

그리고는 모두 자동 이체된 것 들이 였다

 

매달 배달 되어진것을 함부로 버릴수도 없고

찢을것도 있고 혹시 몰라 보관 할것도 있었으니

오늘 하루도 보람있게  지내고 있는것 같다

 

황사가 심하니 문 꼭꼭 닫고 정리하고 나니  나가고 싶어진다

흙 바람 부는 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한다

 

님들도 정리할것 많으시지요

전 한달에 한번 하는 일이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