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하루를 살아 가면서 2005/04/09 22:54   http://blog.azoomma.com/potterk/188777


 


 

지난 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 시부모님을 모시고 일본을 다녀 왔다

여행사로 가자고 해서 갔는데

이틀이 지나면서 시아버님이 당뇨가 떨어지면서

어름물만 찾고 계속해서 화장실만 다니시고 안색도 안 좋아지고 식사도 못 하고

같이 간 아들은 애가 타고....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란 노래가

절로 생각이 난 신경이 쓰여지는 여행이였다


지금도 움직이고 있는 아소 활화산의 모습이다

날씨가 좋아서 밑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연기를 가까이서 볼수가 있었다


차창 너머로 보이는 고메츠카...쌀 무덤이라고 하는데

맨위에 쌀 눈이 있는것 처럼 보이고 잘 보이지는 않지만 두 줄의 바퀴자국이 나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도깨비가 쌀을 흠쳐갈때 생긴 자국이라고 한다

두 줄이 선명한게 신기하기만 했다


 

"지옥 온천"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물이 부글 부글 거리면서 끓어 오르고 있고 가까이 갈수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곳이였다

아마도 지옥을 연상하는 곳이라고 해서 부르고 있는 듯 하다


 

뒤로 보이는 연기가  물이 끓어서 생기는 수증기이다

아기자기하게 여행상품으로 개발한것이 부럽기는 했다


 

후쿠오카에서  오사카로 가는 훼리(스카이 라인)  타고 가다가 새벽에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찍은 모습이다

바다물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배의 규모가 길이  200m나 되고  폭이 45m로 바다로 달리고 있어도

움직임이 없는 것이였다

다만 밤 8시에 타서 아침 8시에 내리는 것이라 아쉬움이 컸던 시간들이였다


 

동대사 사슴공원에는 사람과 사슴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었다

그래도 신사안에는 들어 가지 않는다고 한다


 

뱃부의 유노하나로  유황재배지인데

유황이 올라오는 증기를 모아서 정제시켜서 목욕 용품을 만들어 팔고 있는 곳이다

유황이 정제되는 과정도 보여주고 있고

곱게 다져진 유황가루를 비누로 만들어 여행상품으로 팔고 있었다


 

일본의 전형적이 가정집이다

작은 곳이지만 정원으로 만들어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고 각종 꽃을 심어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있었다

 

기록을 하기 위해서 사진을 크게 찍었기 때문에  편집기에서 줄어서 올리게 되었고

사람은 올리지 않았다

뒤에서 남편이 자기는 올리지도 않는다고 궁시렁 거리고 있지만

여기는 내 블로그임을 강조하면서..........ㅋㅋ

 

아직까지도 회복이 덜 된 시아버님을 보면서

여행도  건강할때 다녀야 겠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시간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