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이 그립지 않으세요? 지금 그런 시간인듯 합니다 밖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설 명절때 음식이 아직도 남아 있고 곰국 냄새가 진동합니다 다녀간 조카들 덕(??)에 컴이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다녀 왔는데 아직도 화면이 깜빡 거리고 있지만 마음은 이곳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지난 금요일에 주 특기 교육을 마치고 부대를 배치 받고 지금은 적응 하느라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고참을 만났는지 하루에 한번은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가 옵니다 별 다른 이야기는 없지만 목소리만으로 마음이 뿌듯합니다 오늘 부터 한가지 배움을 가졌습니다 일주일 내내 숙제와 독서, 경건의 시간 혼자와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년동안 계속되는데 개근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딸에게 가는것은 방학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간이 맞아야 하는데.... 이렇게 비가 오면 땅속에 있던 싹들이 올라 오겠지요 그런 날들을 기다리면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