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치매현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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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줌 전화 번호는 다 핸드폰에 저장 되어 있어서 버튼하나로 해결된다 작년 여름 나에게 통보도 안 해주고는 핸트폰이 거짓말처럼 다운이 됐다 고치면 된다는 생각을 넘어서 그 속에 저장 되어있던 기록들이 날아간것에 대한 아쉬움이 지금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는 수첩에 다시 전화 번호와 약속들을 기록하기로 결정을 했다 아직은 아나로그를 꿈꾸면서 종이를 넘기는 여유로움도 느끼게 되었다
작년과 요즘에 새로 생긴 "신조어"들이 우리들의 기억력을 앗아 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디지털남(男) : ‘디지게(←뒈지게) 멋진 털을 가진 남자’를 줄여 이르는 말. ¶‘꽃미남’ 지고 ‘디지털남’ 뜬다.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 ¶노래방 기기가 없이는 애창곡 하나 부를 수 없고, 중요한 기념일이나 회의는 피디에이(PDA)가 챙겨 줘야 할 정도로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현상을 보고 ‘디지털 치매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손으로 글을 쓰는 게 어색해지고 계산기가 없으면 암산은커녕 간단한 계산조차 하지 못하는 현상,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증후군 이른바 디지털 치매입니다. 공부를 하는 무리. 또는 그런 사람. ¶두꺼운 사전을 펴놓고 밤새 영어나 일본어·중국어 단어를 찾으며 공부했던 기존 세대와 달리 전자 사전·어학용 학습기·보이스 레코더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것. 모르는 내용은 인터넷 지식 검색 사이트에 접속해 속 시원히 해결한다. 이들 세대를 가리켜 ‘디지털스쿨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다른 사람의 소개로 지하철 차량이나 역사에서 만나는 일. ¶1982년 12월 문을 연 강남역은 냉방도 잘돼 당시 대학생들의 ‘땅팅’ 장소로 인기를 누렸다.
많은 "신조어"중에 우리에게 가장 많이 거론되엇지는것을 모아 봤다 전에는 전화번호도 잘 외었지만 이제는 손가락이 다 해결하고 있는것이다 손이 귀해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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