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가는 길목
하루를 살아 가면서 2004/10/21 09:20   http://blog.azoomma.com/potterk/164597

오랫동안 비워둔 집에 먼지가 폴폴나기 시작할때서야

문을 열어 보았다

메케한 냄새에 원하지도  막을 사이도 없이 재체기가 쏟아졌다

"이런 ~~~~~~~~"'

 

언제 부터인지 보고도 그냥 지나가기도 하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게 되었다

꼭꼭 집고 넘어가야 하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짐하고는 했는데...............

오랫동안 한길은 간다는것이 쉽지는 않다

함께한다는 것이

 

묵은 사진을 꺼내서

빛의 속도로 앞서가는 과학에 힘을 얻어서

이렇게 다시 살아나고 있다

 

 

 

 

 

 

 

 

 

 

 

 

 

 

 

 

 

 

 

 

 

 

 

 

 

 

 

 

 

 

30년이 다 된 사진을 바라보면서

늘 같은 생각을 할수 없지만  비슷한 모습으로 늙어가고 있다는것이

작은 행복이라 여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