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그리고 다시 목요일
대학생을 둔 부모 마음 2003/12/16 09:40   http://blog.azoomma.com/potterk/109578


 


      벌써부터 짐을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한국의 멋과향이 그리운 아이라
      원하는것 준비하고 ..........걷기 싫어하는데 요즘 운동량이 많아졌습니다

      독신여성의 집에 방 한칸 얻어 쓰고 있기에

      그냥  두어도  좋을 것으로 .........
      주변에서 부탁한 물건들도 챙기고
      환상적인 (??) 한국음식은  가져 가야 되나  그냥 가나
      목요일 새벽에 결정 하렵니다


      가정주부가 한달이상 집을 비우고
      자유를 누릴수 있는 축복을 감사하면서 ..........집에 남아 있을 남자들도  또 다른
      기쁨으로 해방를 누린다고 위로 합니다
      그러나
      남에 나라 가는것이  .........상상은 자유로운 것이 니까요


      저희집은
      아마도 온 가족이 모이는 일은  당분간은 없을 듯 합니다
      가족이 서로를 그리워 하면서
      보고 싶어도  대화를 하고 싶어도 멀리 있다면
      아이들의 장래를 위한 일이라 스스로에게 다집하지만
      늘
      가슴 한쪽이 허전 합니다


      이번에는 여행을 하려고  하지만
      잠을 줄이고 공부 한탓에 계속 잠만 자고 있고
      연초에 바로 수업을 듣기 때문에


      긴 시간 여유는 없을것 같고  저는 소일거리를 찾기위해 무언가 찾다가
      돌아 올것 같은데.........


      오늘 하루 부지런히 준비해야지
      딸이 보고 싶어서
      잠도  잘 오지 않고 ..........마음만 급하고
      딸이  이런 마음 알아 주려나?


      서울은 쌀쌀한데
      따뜻한 곳으로 가서  너무 좋아요
      은근히 춥긴 하지만.............미국에 가서 다시 들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