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여름을 무겁게 보내고
떨어지는 낙엽을 감상 할 사이도 없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올해도 눈은 볼수가 없을것 같아 그림으로 감상 하렵니다
요사이 벌써부터 망년회 분위기에 망가지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낭만적이라서 한잔
단골집에 갔더니 찾아 주신 감사의 보답으로
와인들을 집중적으로 줍니다..마셔야 됩니까? 아니면...............?
토요일에는
33년만에 초등학교 총 동창회를 압구정에서 했습니다
나이들어 모였지만
10대 어린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 치닷거리도 없었고
서로의 배우자에게도 여유가 생겼고
삶의 무게로 서로에게 한잔씩........
그래도 변하지 않은(??) 몇 친구중에 끼어서 붉은 얼굴로 좋아했습니다
아무래도 테이트 신청이 쇄도 할것 같습니다
어제는 시어머니 칠순 잔치를 시누이 집에서 출장 부페로 간단히 했습니다
그래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어려울때 같이 할수 있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 했습니다
그래서 시 어른들과 또 한잔 했습니다
집에서 노래와 음식으로 .........얘기로 하루종일 북적 거렸습니다
시누이 집에서 주무시고 오신다는 어른들 말씀에
"닐리리야~~~~~~~~닐리리야~~~~~~~"
그리고 " 신혼처럼 지내야지 " 했지만
잠자리에서 그만 큰 소리로 힘껏 싸웠습니다
그러니
잠자리가 뒤숭숭 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또 외식입니다
그러면 일주일 내내 집에서 밥 먹을 시간이 없습니다
밥 하는것 잊고 살렵니다
그럼 나갔다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