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여주로
잠시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면서 도자기 축제를 보러 갔었다
처음보다는 많히 차분해 졌고
질서도 많이 잡혀져 있었다
그렇다
처음은 누구나 어리둥절하고 할일도 제대로 못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쉬울지 몰라도 본인은 무척이나 힘든 일인것 이다
요즘 내 자신이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사람을 만나면 다시 생각나고
꼭꼭 숨었던 은밀한 계획이 움직이면서 나를 통제 하지 못하고 있다
질투와 모함
지금의 하늘을 보면 파아란 물이 떨어질것 같다
그런데
마음은 동굴속 같이 어둡고 습하고 냄새까지 풍기고 있으니....
곁으로 웃고 눈으로 즐기고 있어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건 나 뿐인가 보다
처음이 어렵고 힘들지
두번째 부터는 한결 쉽고 간단해 지는것이다
그런 편한 마음으로 오늘도 사람을 만나야겠다
여행은 같이 살가고 있는 배우자와 가는것이 제일 편하다
아니면 오랜 친구와 함께 가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이런 내 마음의 어두운 여행길이 끝나기를 오늘 하루도 바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