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나이 서른하나......나 스물아홉...
연애할때 노래방에 가면 의례 부르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서른즈음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했었는데..
스무살을 갓 넘겼을때...아니..고등학교때부터 난 서른살을 동경해왔다.
막연히...서른즘엔 난 아주 다 자란 어른이 되어...
힘든일도, 어려운 일도 없이 그냥 편안함과 넉넉함으로 살꺼란 생각...
..어렸었나보다...그땐 서른이란 나이가 얼마나 커보였었는지...
몇달후면...서른이 되는 나..
서른즈음의 내 모습은....
작지만 따뜻한 집과..세상 누구보다 날 아껴주는 그와...
아직은 아니지만....둘만의 아기와....행복하게...행복하게...살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