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아침 차례를 마치고 친정으로 가는 길..
코엑스 아쿠아리움 할인티켓이 있다며 들르잔다..
헉...
입장료만 할인하여 41,000원...
촌에서 올라왔으니 한번 봐주지 뭐..
친정들러
세배하고 명절 분위기 한껏 내고 돌아가는 길...
오대산 월정사에 들르다...
너무 추웠다...
국보 팔각구층석탑 주변에서 어슬렁 어슬렁....
2주가 지났다.
큰 회오리바람이 지나가고 다시 원위치...
사진 속의 아들은 어제 서울의 모대학에서 입학식을 마치고
대학생활을 시작할 것이다...
천방지축 딸년...
그제 다녀온 백암산....
정상의 강풍에도 중심잡고 찍었던 사진들...80여장..
전회원들 모처럼 독사진 하나씩 찍어주었건만...
이 엄마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사진을 싸그리 삭제.....
에고 원통하여라...
아까운 사진들 어데가서 찾을거나...
생각하면 무엇하나 ...
웃자 웃자~~~
그래 웃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