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움이 가득한 곳..
모든 잡념 떨궈내고
손이 하는대로
마음 내키는대로
발길 닿는대로 다닐수 있는 그 곳..
그곳은 어디일까..
P.S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 아들..
모처럼 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식사를 마치고 왔습니다.
순대 한접시, 소머리 국밥 2인분...그리고 소주 한병
웬수같은 술이지만...
남편꺼 뺏어 먹느라 세잔 먹었더니 알딸딸.....
취중에 자료 올려놓고 자러 갑니다.
3년전 그려놓은 수채화입니다.
제대로 하는것 보니 덜 취한 모양입니다...ㅎㅎㅎ
헉!!!!
조금 눈붙이고 들어와보니 웬 물음표...
내 물음표를 그리기 위하야 애를 쓰지 않았을터...
풍차가 있는 전원풍경....매우 마음에 드는 그림인데....쩝..
다른 것으로 대체합니다...
어느분의 생가를 보고 그린 그림인데....
사진상으로는 조금 흐리게 나왔군요.
다녀가시는 모든님들
편안한 밤 되시구 예쁜 꿈들 꾸셔요 ~~zzzzzzz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