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하늘 / 이해인 님
하늘이란 말에서 조용히 피어오르는
하늘빛 향기
하늘의 향기에서 나는 늘 취하고 싶어
하늘 하늘하고 수없이 뇌어보다가
잠이 들었다
자면서도 또 하늘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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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의 파아란 하늘이 너무 예뻐..
날개짓 하는 구름이 너무 예뻐..
빈 방을 하늘로 채우렵니다..
이해인님의 글에 저도 취해 봅니다.
P.S 이곳은 푸른물결이 넘실대는
동해바닷가 삼척입니다.
늘 바다와 이웃해 살고 있는 저는
마음먹으면 바다를 볼수 있다는 것에
큰 행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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