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애 결혼하고 두번째 생일인 며늘애.작년에는 혼자서 음식 한다고....그런데 아들 말이 음력이란다.뜨아하고 벌쭘했던 기억들.... 작년에는 큰에 통장으로 밥이나 먹으라고 보내 주고 올해는 며칠 당겨서 토요일에 점심 먹으러 오라니까 저녁 먹으러 온다고.울 어머님 생전에 한번도 며늘 생일 모르고 지나 가시고.... 난 며늘 생일을 꼭 챙겨 주고 싶은 마음.간소하게 식구들끼리....식구라야 5명.작은애는 바빠서 빠지고 넷이서 저녁을 먹고 나니 작은애가 케잌을 사들고 와서 축하 노래를 하는데 잉!! 내가 앞서서 사랑하는** 해야 하는데 며늘애 이름만 불렀으니....무안해라!!~~ ㅍ작은애 다시 나가고 우리 넷이서 영화관에 가서 '위대한캐츠비'를 보고 .... 며늘애는 애교는 없어도 똑똑한 아이다.지들 둘이 오랜교제끝에(10년 넘게) 한 결혼이라 넘 이쁘다.울 큰애랑 살아 주니 고맙고.....큰애는 남편 성격과 틀리는데....ㅍ 음식도 나처럼? 가리지 않고 잘 먹고 내 며늘이 되니 다 예뻐 보이기만 한다.서로 터치 하지 않고 편하게 사는게 요즘의 흐름이니.....좋은게 좋은거니까. 날씨가 더워서 덕유산 눈 풍경.....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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