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친정 선산에 가다!!
나의 속 마음 2013/05/26 10:56   http://blog.azoomma.com/pia5/285191
 어제 새벽에 출발하여 강남으로 가서 큰 남동생 내외를 픽업하고
출발하여 중부 만남의 광장에 가니 아직 형제들은 오지 않고....
아침을 먹으려니 난 마땅한게 없었다.
 
그냥 잔치국수를 시켰더니 황태잔치국수??? 맛도 없고....
입안으로 넣으려니 껄끄럽다.ㅍ
에스프레소 커피로 마무리하고 올케랑 던킨도너츠를 사고....
 
동생들 오기를 기다려 한차에 모두 합류하고 영주로 출발.
부모님 계실땐 이렇게 형제들? 모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돌아 가시고 나니
먼곳에 동생도 함께 모이니 참 아이러니하고 씁쓸하다.
 
그래도 형제들이 다 모이니 즐겁기는 하다.
모두 모인다는게 쉽지는 않은데 이제는 가자하면 다 모이네요.
선산에서 남편은 머위를 채취하고 씀바귀도....나는 쑥을 조금 뜯고
 
점심은 '영주 무섬마을'에서 먹고.....10명이 움직이니? 스르르하다.~~
시내에 나와서 커피도 마시고 부산 막내 여동생은 가고 우리는 다시 출발.
각자 집으로 가고 남동생 내외랑 저녁으로 순대국을 ....
 
집으로 오는데 많이 피곤하고 힘들다는 생각이 스친다.
내가 이제 이렇게? 다니면 얼마나 다니겠는가 싶어 마음이 쓸쓸해진다.
그러나 이거이 인생사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