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눈에 뭐가 왔다 갔다 하여 안과에 가니 그건 못 고치고? 신경이 팽창되었다며 6개월후에 오라고.....묵살! 이번에 안과에 가니 녹내장 초기라고??? 혹여 뇌종양이 불씨인가 싶어 부랴부랴 MRI 촬영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내 자신이 넘 불쌍하고 초라하고 화가 나고 그나마 새로 만난 의사가 친절하고 자상하고 맘을 다독여 주는데..... 다행이도 뇌종양은 5년전 그대로이고 난 나한테 감사 하다!고 했다. 이제는 2년후에 보잔다.1년에 한번씩 검사를 했는데...... 내가 잘 살은 삶은 아닌거 같다.병이 이렇게 집요하게 따라 다니니 남편, 두아들 다 나한테는 그지 없이 하지만 내 몸이 이모양이니 할말이 없다.징하다! 안과도 큰 병원에서 다시 검사하니 아직 약을 넣을 필요는 없다하며 6개월 후에 다시 검사 해보자고.... 그래! 난 모두 접고 나를 사랑하며 살고 싶다. 그런데 잘 되려는지 모르겠다.내가 나를 사랑한다는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