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화전을 부친다!!
일상속의 이야기 2012/05/04 15:19   http://blog.azoomma.com/pia5/284828
 늘 오는 봄이 되면 진달래가 피는 계절이 되면 난 화전이 생각난다.
올해는 진달래를 보러 가려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포기.
그냥 북한산에 갔다가 밑에는 다 지고 정상 근처에 진달래가 있었다.
 
둘이서? 꽃잎 몇송이를 소중하게? 담아 왔다.
일주일을 냉장고에서 잠자다가 화전을 부쳤다.
남편이 참 좋아 하거든여.
 
화전을 보면 늘 박경리 소설의 '토지'에서 서희 어머니 작은 마님이
생각이 나지여.온 세상의 사랑을 한 남여.
화전을 부쳐주는 여인.
 
그 생각을 하면 난 마음이 애잔해져여.
그 마음으로 남편,아들한테 화전을 부쳐준다.ㅍ
늘 이런 마음으로 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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