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병문안 갔다 오다가 순대국 잘 하는곳이 있다 하여
여의도에 가서 먹고 집에 오니 벌써 2시가 되어 가네.
입이 짤은 내가 이상하게 이런걸? 좋아 하니 처음엔 남편도 아들도
의아해 했다.그런데 순대국,선짓국....이런게 좋다.~~
어제 몇년만에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갔다 왔더니 온몸이 뻐근하다.
돌계단이 진을 치고? 있으니 올라갈땐 어지럼증에 힘들었고 하산할땐
돌팍에? 채여서....으이구!
그래도 모처럼 백운대 정상에 올랐을땐 기분이 그만이었다.
얼굴을 때리는 찬바람도 그지없이 감사하고 맞은편 노적봉에 쌓인 눈과 얼음도 장관이고
이젠 산에도 사람들이 벌떼처럼? 모일 계절이다.
그동안은 조용해서 참 좋았는데.....어제도 사람들로 줄을 서서 올라 가느라
시끌시끌했다.
산행 하고 오는길에 화원에 들러 내가 좋아 하는 설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