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 라는 사람 내가 이해가 안된다. 산에서도 자전거를 탈때도 그리 수도 없이 넘어지고 자빠졌지만? 큰 사고 없이 잘 지나 갔는데 이번에는.....에구! 지난 목요일 잠이 안와서 거실에서 뒤척이다 침대로 가 눕는다는게 그만 모로 넘어지면서 얼굴을 문갑에 찧어 버리고..... 코피가 입으로 코로 뭉텅뭉텅 얼마나 쏟았는지.....그래도 응급실 갈 생각은 아무도 안하고 아침에도 피가 나와서 병원에 가니 코뼈가 두군데나 부러졌다고 헐! 가까운 대학 병원에 가니 지병이 많아 복잡하여 돈만 없애고 다시 다니던 병원으로 이곳에서도 장소가 틀린다고? 연결이 안된다고 하여 다시 검사하고.... 그냥 내가 돈귀신이 된거 같아 서글프고 속상하고 화나고 그래서 울고 불고 헐! 아들은 옆에서 찌질이 엄마라고 ....일요일 입원해서 월요일 수술했는데 코를 막아 놓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던지.....뒤돌아 보고 싶지 않다. 금요일 코속을 제거할때 피가 나온다는데 난 하나도 안나오니 의사가 놀래더라구여. 잘 참으신다고 놀래고.....아파서 눈물은 흘렸지만..... 이제는 정말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집에 오니 천국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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