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촬영을 하려면 왜 그리도 불안하고 ...... 나이도 이제 죽어도 뭐 서러울것도 없는데 말이다. 아들들이 어려서 내가 필요한것도 아니고 허긴 남편이 안되겠네 @@ 오늘도 결과를 보러 서울대 병원에 남편이랑 가는데 난 점심도 먹을수 없어 그냥...... 병원에 들어 서니 웬 인간들은 ? 그리도 많은지.....이건 아닌데 싶고 폭폭찌는 더위에 지하 주차장은 차 댈곳도 없고 어찌나 더운지 숨이 턱턱 막히고...... 의사의 "괜찮네! 말썽을 부릴것 같진 않아!" 병원장님의? 말씀에 내몸은 밑으로 푹.....꺼지는것 같구 그제사 얼굴에 웃슴이 보이는거 같고 난 왜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내년 촬영을 예약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다. 다리에 힘이 없어 주저 않고 싶고 귀찮고.....그래도 살아야 되니 남편과 먹으면서 다시 웃고 얘기하고.....남편도 힘들었을텐데.....미안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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